전남 도내 폐교 34곳이 오는 2024년까지 주민 친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폐교를 지역민에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그동안 매각이나 임대에 의존하던 기존 폐교 정책을 지역민에게 되돌려주는 정책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자체와 마을을 제외하고 개인에게는 가급적 폐교를 매각하거나 임대하지 않고, 우선 오는 2024년까지 50억 원을 들여 폐교 34곳을 공감쉼터와 학생체험공간, 주민복지시설 등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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