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의 한 카페와 관련해 6명이 확진되는 등 오늘(4)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전남에서는 화순의 한 카페 업주와 방문자 등 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방역당국이 감염경로와 접촉자 파악에 나섰고, 서울 강동구 확진자와 관련해서도 3명이 확진되는 등 1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에서는 지난달 30일 확진된 어린이집 교사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인 2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한편 목포 달리도에서는 양파 수확작업을 함께 한 주민 7명이 어제(3)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돼 방역당국이 여객선 운항을 중단하고, 추가 진단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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