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단체가 전신주 배선작업 중 숨진 20대 노동자에 대한 조속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전남전기지부는 지난 28일 곡성군 석곡면의 한 전신주에서 배선작업을 하다 숨진 한국전력 하청노동자 29살 이 모씨의 사고는 제2의 김용균 사건이라며,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과 책임소재를 파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발생한 한전 관련 산재 사상자 333명 가운데 304명은 하청업체 노동자들로, 전체 사고 3건 중 1건이 감전 사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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