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이틀간 7명이 잇따라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이 어제 첫 확진자가 나왔던 광주 광산구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 근로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오늘 중국인 노동자 6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광주시는 광산구, 감염병 관리지원단 등과 함께 현장 위험도를 평가하고 추가 접촉자가 있는지 파악에 나섰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15명, 전남은 5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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