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방직 부지 내 요양병원에 대한 강제집행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이 빚어서 1명이 다쳤습니다.
법원의 강제철거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전남방직 부지에 입주한 요양병원 관계자들은 출입구를 차량으로 막고 물과 소화기를 뿌리는 등 강제집행 인력들과 물리적 충돌이 빚어져 집행 인력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부지 매각을 추진 중인 전남방직은 세입자들에게 퇴거를 요구했지만, 일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명도 소송을 진행했고, 지난 4월 승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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