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발생한 구례 산불이 2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5일 낮 12시 46분쯤 구례군 간전면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21시간여 만인 오늘(26일) 오전 10시쯤 진화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산불로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지만 산림청 추산 임야 29ha가 불에 탔습니다.
산림당국은 한 주민이 농경지에서 풀을 깎던 중 예초기에서 불씨가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산불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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