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4일) 오후 2시 반쯤 장흥군 부산면 호계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번 산불로 임야 0.1ha가 소실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입산자의 실화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작은 불씨에도 대형 산불이 발생할 수 만큼, 산림 인접지에서는 화기 취급행위를 삼가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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