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에서 누출된 기름에 불이 붙어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제(22일) 저녁 6시쯤 보성군 벌교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80대 노부부가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불로 주택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1,6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노부부가 보일러에서 누출된 경유를 보고 기름인지 확인하기 위해 불을 붙였다가 화재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김서영 기자
ktjdud606@ikbc.co.kr
랭킹뉴스
2024-12-26 22:45
나주 야산서 불..강풍에 산불 확산 주의보
2024-12-26 21:47
성탄절 달리는 기차서 기관사 투신..'자동 제동'이 대참사 막아
2024-12-26 21:17
남태령 시위에 '바퀴벌레' 조롱한 경찰 블라인드..수사 착수
2024-12-26 20:07
여수 선착장서 SUV 바다로 추락..50대 운전자 사망
2024-12-26 16:21
"순간 '욱' 해"..남편·시어머니에 흉기 휘두른 50대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