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남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섬진강 수계에 발령됐던 갈수예보가 해제됐습니다.
영산강홍수통제소는 섬진강 금곡교와 예성교(곡성), 송정리(구례) 지점에 내렸던 갈수예보를 7일 부로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평년보다 강수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섬진강 수계 갈수예보 관측 지점 3곳에는 지난달 9일부터 차례 갈수예보가 발령됐습니다.
다만, 영산강 극락교 지점에 내려진 갈수예보 '주의' 단계는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한편,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일부터 오늘(8일) 오후까지 주요 지점별 누적 강수량은 곡성 46mm, 무안 해제 43.5mm, 영광 염산 39mm, 담양 37mm 입니다.
광주·전남 일부 지역에서는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오늘 밤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소나기가 그친 뒤 14일까지는 비 소식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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