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사흘 연속 1만명 대..광주·전남 724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1만명 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8,51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5일 1만 8,147명, 6일 1만 9,371명에 이어 사흘 연속 1만명 대 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1,845만 1,862명입니다.

사망자는 10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사망자는 2만 4,59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700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은 지난 6일 하루동안 광주와 전남에서 724명이 신규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가 313명, 전남이 411명입니다.

지난 5일 796명에 이어 이틀 연속 700명 대입니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9일보다는 280명이나 증가했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선 지난주까지 평일 기준 400명 대를 유지하다 이번 주 평일 들어 600명 대에 진입하는 등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