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주요 사업장의 물류 차질이 한계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9일) 화물연대 총투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화물연대 집행부는 어제 밤늦게까지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파업 지속 여부를 논의했지만 최종 결론을 내지 못하고 오늘 조합원 총투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파업에 참여한 화물연대 조합원은 여수 1200명, 광양 1000명 등이며 기아차 광주공장의 신차 적치장과 여수산단 석유화학공장의 적치장은 한계 상황에 이른 상태입니다.
광양항과 여수산단에서는 이미 상당수 조합원들이 업무에 복귀했고 민주당이 정부·여당의 안전운임제 3년 연장안을 수용한 만큼 파업의 동력이 떨어졌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하지만 파업 철회에 반대하는 의견도 상당수여서 오늘 오전 시작되는 총투표 결과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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