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늦어지고 있는 총경 승진 인사를 앞두고 광주·전남경찰의 분위기가 뒤숭숭합니다.
광주와 전남경찰들은 새 정부 들어 복수직급제 확대와 순경 출신 고위직 비율 확대 등 변수가 많아진데다, 통상 매년 12월 중순께 진행되는 경무관과 총경급 승진·전보 인사가 늦어지면서 승인 인사의 폭과 방향을 놓고 이런 저런 말이 무성한 상황입니다.
치안정감·치안감 등 고위직 인사가 보름 이상 늦어지는 상황이어서 경무관과 총경 인사 역시 그만큼 늦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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