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분류 작업 중이던 40대 여성이 기계에 목도리가 끼어 의식불명이 됐습니다.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15일) 새벽 0시 50분쯤 남양주의 한 택배회사 지점에서 택배 분류 작업을 하던 40대 여성 노동자의 목도리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목도리에 목이 감겼고 주변에 있던 동료들이 구조에 나섰지만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였습니다.
A씨는 인근 병원 중환자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아직 의식은 회복되지 않았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안전관리 책임 문제 등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랭킹뉴스
2024-11-15 22:27
야탑역 흉기 난동 예고 20대 "사이트 홍보 목적"..구속영장은 기각
2024-11-15 21:24
'불편한 동거 계속'..위기학생에 촘촘한 케어를
2024-11-15 21:20
이재명 선거법 1심 집행유예.."수긍 어려워"vs "당연한 진리"
2024-11-15 21:19
발암물질 '폐아스콘 순환골재' 불법 사용.."한화, 잘못 시인"
2024-11-15 17:56
태권도대회 결승서 졌다고..8살 딸 뺨 때린 아빠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