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대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외국인 노동자가 추락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5일) 새벽 3시 50분쯤 전남 무안군 상하수도사업소 증설 공사 현장에서 몽골 출신의 30대 노동자가 5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현장에 함께 있던 다른 몽골인 출신 노동자가 신고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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