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국가 레이저산업 거점 도약을 위한 호남권 유일의 국가 대형연구시설인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나주시는 빛가람혁신도시가 확장성과 개발 용이성·지반 안전성·서비스 편의성을 갖췄고, 한국에너지공대의 시너지를 장점으로 내세워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최적지임을 적극 홍보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1년간 '초강력 레이저 전남 유치 공감대 확보'와 '레이저 전문인력 양성 협약' 등을 통해 유치를 위한 내실을 다져왔습니다.
초강력 레이저 저변 확대와 전문가 지지 확보를 위해 한국광학회·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 연합회와도 공동으로 지난해 7월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구축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이어 9월에는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구축 타당성 국회토론회'를 열어 '첨단 과학기술의 히든카드'로서 초강력 레이저의 필요성과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최적지로서 전남'을 알렸습니다.
12월에는 지자체 최초로 '레이저 산업 육성·지원 조례'를 제정해 레이저 산업 국가 거점 도약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올해도 지난 2월 광주과학기술원(GIST), 한국에너지공대(켄텍), 한동대, 한국광산업진흥회 등 7개 대학, 1개 기관과 레이저 전문인력 양성 협약을 맺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제2차 국회토론회를 개최하고 대국민 홍보 등을 통해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 분위기 고조에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또 레이저 전문인력 양성 협약을 전국 대학으로 확대하고, 주요 기업, 국책기관과 선제적으로 업무협약을 하는 등 '레이저 연구시설 최적지로서 전남'의 입지를 확실히 다질 방침입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하반기 과기부의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부지 공모를 앞두고 관계 부처와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마지막까지 전폭적 지지를 얻어내고, 유치 컨트롤 타워(TF)를 가동하는 등 철저하게 준비해 연구시설을 반드시 유치한다는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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