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최근 기동 순찰대를 강화하는 조직 개편을 추진하면서, 광주·전남 내 치안센터 57곳이 폐지될 상황에 놓였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경찰청은 올해 전국 952개 치안센터 중 60.5%에 해당하는 576개소를 폐지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1곳, 전남에서는 56곳의 치안센터가 감축 대상에 올랐습니다.
경찰청은 폐지될 치안센터에서 근무하던 인력 377명을 관할 경찰서로 배치해 순찰업무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임호선 의원은 "파출소 부지는 기재부에 넘기고, 안 그래도 부족한 현장인력을 경찰서·경찰청 등 상위 기관에 배치하는 것이 어떻게 현장치안강화 대책이냐"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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