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캐고 가다'..농민 태운 버스 도랑 빠져 6명 다쳐

작성 : 2023-10-27 09:56:26 수정 : 2023-10-27 09:58:29
▲사진 : 영암 신북파출소

농민들을 태운 버스가 도랑에 빠져 6명이 다쳤습니다.

26일 오후 5시 50분쯤 전남 영암군 신북면 편도 1차로에서 25인승 버스가 도랑에 빠져 전봇대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있던 운전자와 농민 등 6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당 버스에는 영암에서 고구마 수확을 한 뒤 목포로 돌아가던 농민 20여 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타이어가 찢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버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