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2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로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이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정부의 2기 내각 출범이 다음주 초로 다가온 가운데, 차기 해수부장관에는 송상근 전 해수부 차관, 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등이 후보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사장은 순천고등학교와 한국해양대 항해학과를 졸업하고, 큐슈대에서 선박해양시스템공학 박사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미국 미주리주립대학의 교환 교수로 재임했습니다.
박 사장은 여수광양항만공사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고객만족도 2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하고, 대한민국 항만 최초로 세계항만협회(IAPH)의 안전과 환경 분야에서 최고등급을 받는 등 업무 추진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전 목포해양대 총장 출신으로 해양 전문가인 박 사장은 윤 정부 19개 부처 장관 가운데, 광주·전남 출신이 한 명도 없어 지역 안배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후보군에 올랐습니다.
#박성현 #전남 #해수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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