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청 검도부 선수단의 잇단 성비위와 부실 운영 실태와 관련해, 책임자들이 경징계를 받았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어제(18일)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위원회를 열고, 성비위로 수사·재판을 받은 소속 선수들에 대한 관리 부실 책임으로 감독과 코치에게 각각 감봉 2개월, 1개월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앞서 지난 9월 담당부서는 감독 해임안을 건의했지만, 운영위원들은 책임자들의 소명을 받아들이고 징계 수위를 낮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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