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90대 어머니와 60대 딸 2명 등 총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6일 서울강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14분쯤 "아파트 단지 화단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화단에는 자매 관계인 60대 여성 2명이 숨져 있었고 이 이파트에 거주하는 어머니도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아파트에서 두 자매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발견됐고 치매를 앓던 어머니의 사망을 비관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사건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동구#90대#60대#어머니#자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2-26 22:45
나주 야산서 불..강풍에 산불 확산 주의보
2024-12-26 21:47
성탄절 달리는 기차서 기관사 투신..'자동 제동'이 대참사 막아
2024-12-26 21:17
남태령 시위에 '바퀴벌레' 조롱한 경찰 블라인드..수사 착수
2024-12-26 20:07
여수 선착장서 SUV 바다로 추락..50대 운전자 사망
2024-12-26 16:21
"순간 '욱' 해"..남편·시어머니에 흉기 휘두른 50대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