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전남과 세계가 화상으로 만나는 미래수업 펼친다

작성 : 2024-05-26 11:00:01
▲전남교육청

전남도교육청이 글로벌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한 세계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Hello, e-Friends! 온라인 국제교류수업을 공개하며 전남형 미래학교를 펼쳐 나갑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Hello, e-Friends’ 운영 학교와 온라인 교류수업을 바탕으로 대면 교류를 확대한 초·중·고 1팀씩 온라인 수업의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미래 학교 수업을 구현할 방침입니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31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여수베네치아호텔&리조트에서 무안초등학교의 사례를 시작으로, 광양제철중학교 그리고 전남외국어고등학교의 수업의 실제를 공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집니다.

무안초등학교는 중국산시대학교부속초등학교와의 수업을 녹화해 문화교류수업 중심의 사례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특히, 두 초등학교는 ‘합창곡 뮤직비디오 제작’을 위해 합창곡 선정 및 연습에서 합창곡 뮤직 비디오 제작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공개합니다.

광양제철중학교와 호주 Hillcrest College는 ZOOM을 활용해 ‘호주의 동물과 동물의 특색’을 주제로 토의 토론을 합니다.

전남외국어고등학교와 호주 Windsor High School의 공동수업은 ‘Teen Culture& Interests’를 주제로 상호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Hello, e-Friends! 사업은 5년 동안 지속되며, 온라인수업만으로도 세계와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발판을 만들었다는 평을 듣습니다.

또한, 2013년부터 시작한 호주화상교육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문화수업에서부터 융합수업 및 프로젝트 수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세계시민교육으로 성장하는 글로컬 인재 양성에 튼튼한 버팀목이 돼왔습니다.

이와 함께, 올해 전남교육청의 한국어교육기반 국제교류활성화 시범교육청 선정에 따른 학교 단위 국제교류운영에 대한 관심과 매칭 학교 간 공동수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이를 통해 새로운 수업 방향을 모색하고 있는 현장의 교사들에게 색다른 흥미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놀이와 배움이 함께하는 새로운 교실 수업을 전개할 것으로 기대하고있습니다.

#미래수업 #온라인 #국제교류수업 #전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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