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에서 사용한 숯을 정리하던 종업원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19일 밤 10시 45분쯤 충남 아산시 둔포면의 한 음식점에서 20대 종업원 2명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종업원들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1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음식점에서 사용한 숯을 정리하던 중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종업원들이 이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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