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지난 1월 문을 연 함평 자동차극장이 개장 8개월여 만에 누적 관람 차량 대수 1만 대를 돌파했습니다.
함평 자동차극장 입장객은 지난 5일 기준 차량 1만 155대가 다녀갔으며 관람객 수는 2만 5,000여 명으로 추산됩니다.
함평 자동차극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상황 속에서도 문화향유를 위한 혁신 사례로 선정됐으며 그동안 영화 45편을 상영했습니다.
해남사랑 상품권이 전국 군 단위에서 최다 판매액을 달성했습니다.
지난 1월부터 판매한 해남사랑 상품권은 지금까지 1,057억 원이 팔렸는데, 전국 군 단위 지자체로는 최다 판매액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지역상품권의 활발한 유통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남의 대표 축제인 '화순 국화향연'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취소됐습니다.
화순군은 코로나19로부터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1 화순 국화향연’축제를 취소했는데요. 다만, 화순 남산공원을 수놓을 국화꽃 관람은 사전예약제와 시간당 관람 인원 제한하며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올해 상반기 한 차례 연기한 고인돌문화축제와 운주문화축제를 비롯해 적벽문화축제도 코로나19 여파로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순천과 광양, 고흥에 이어 여수에서도 내년부터 청소년 100원 버스가 도입됩니다.
여수시는 지난 2018년 초등학생 100원 버스를 도입한 데 이어 내년부터 중·고생으로 100원 버스 이용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 6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동네는 요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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