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과 휴일 전국은 30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다 20일 제주부터 장마가 시작됩니다.
평년보다 높은 기온은 일요일인 내일까지 계속되겠고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모레까지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덥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으로 광주·전남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11명(사망자 0명)으로 잠정집계됐습니다.
기온이 높은 가운데 대기가 불안정하면서 내일까지 오후에 소나기가 오늘 곳이 많겠고, 중부지방에는 오늘 밤~내일 새벽 사이 비, 돌풍과 천둥, 번개, 우박 가능성이 있습니다.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강원내륙·산지, 전라동부내륙, 경북북부내륙, 경상서부내륙에 5~30mm입니다.
올 장마는 20일 제주부터 시작돼 점차 북상하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은 월요일까지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계속되다가 화요일(21) 장맛비가 시작되겠고 주 후반 다시 비가 내리며 본격적인 장마로 접어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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