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낮 동안 늦더위, 일교차 커요..대기 차츰 건조

작성 : 2022-09-27 20:17:07
날이 점점 선선해지나 싶었는데, 오늘 다시 낮 동안 더웠습니다.

쾌청한 가을 하늘에 볕이 강하게 내리쬐며 기온이 올랐는데요.

오늘 광주의 한낮기온이 28도까지 껑충 뛰어오르면서 늦더위가 나타났습니다.

내일도 27도 예상되는데요, 예년 이맘때 수준과 비교해보면 2~3도 가량 높은 편입니다.

그래도 일교차가 크니까요.

낮에 외출하시더라도 겉옷 하나 꼭 챙겨 다니시면 좋겠습니다.

한낮 기온 자세하게 보겠습니다.

서울과 광주 27도, 대전 26도로 오늘보다 기온은 낮아지겠지만 여전히 덥게 느껴지겠는데요.

이렇게 낮 더위가 나타나면서,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크게는 15도 안팎으로 나는 곳들도 있겠습니다.

지역별 기온 살펴보면요.

아침에 기온이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목포 18도, 보성 15도, 여수 19도 예상되고요.

한낮기온은 목포 25도, 보성과 장흥 26도 보이겠습니다.

담양은 27도까지 오르겠는데요.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더 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전국에 맑게 펼쳐졌는데요.

내일은 구름이 가끔 많겠고요.

오후 들어 흐려지는 곳들도 있겠습니다.

또 가을 날씨답게 대기가 건조한데요.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야외활동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곧 단풍철이기도 하죠.

산행이나 캠핑 시에는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가 계속해서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고요.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며 가장 덥겠습니다.

큰 기온변화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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