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흐린 가운데 서해안 빗방울...큰 일교차 주의

작성 : 2022-12-09 06:49:01 수정 : 2022-12-09 08:14:46
오늘 하늘빛이 다소 어둡습니다.

중국 등 국외 먼지가 유입되면서 공기질이 탁하겠는데요.

광주는 종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 예상됩니다.

오늘 전남 서해안을 비롯해 대부분 지역은 약하게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정도인데요.

경기 서부와 강원영서 중남부에는 오늘 아침까지 1cm 미만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나 눈이 내리는 곳에서는 도로에 살얼음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운전하실 때 앞차와 간격 유지하시면서 서행 운전하시기 바라고요.

또 워낙 양이 적어서 대기의 건조함을 달래주지는 못하겠습니다.

화재 예방에 계속해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대체로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현재 아침에도 서울과 광주 2도, 부산 6도 등으로 어제보다 조금씩 더 올랐고요.

낮에는 서울 10도, 광주와 대구 12도, 부산 14도까지 크게 오르며 예년 이맘때보다 온화하겠습니다.

자세한 우리 지역별 기온 보시면요.

아침 기온 대체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게 나타나고 있고요.

한낮에는 12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곡성과 보성 영하 2도, 광양 3도, 여수 5도 안팎으로 출발해 낮 동안 보성 12도, 광양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11도, 해남과 영암 12도, 장흥 13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까지 예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옷차림이 비교적 가벼워지셨을 텐데요.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니 체온 조절 잘하시기 바라고요.

다음 주 수요일부터 다시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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