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맑고 쌀쌀한 '입춘'..바람 약간 강해 체감온도 낮아

작성 : 2023-02-04 07:39:50
▲사진 : 연합뉴스
입춘이자 토요일인 오늘(4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4.7도, 인천 -4.0도, 수원 -6.8도, 춘천 -8.6도, 강릉 -1.3도, 청주 -4.0도, 대전 -5.5도, 전주 -5.2도, 광주 -2.2도, 제주 4.5도, 대구 -1.2도, 부산 0.9도, 울산 -1.1도, 창원 -0.9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 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는 기온이 낮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3~9도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기록하겠으며, 수도권·세종·충북·충남은 밤에 '나쁨'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과 경북 북동부 지역 등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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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진한
    윤진한 2023-02-04 19:04:20
    하는 집도 있고, 입춘절식(立春節食)으로는 입춘일에 만들어 먹는 햇나물무침등이 있습니다.입춘은 봄으로 접어드는 절후로 음력으로는 섣달에 들기도 하고 정월에 들기도 하며, 정월과 섣달에 거듭 들기도 한다고 합니다.

    https://blog.naver.com/macmaca/223002519400
  • 윤진한
    윤진한 2023-02-04 19:03:59
    유교문화권의 24절기인 입춘(立春). 2023년 2월 4일(음력 1월 14일)은 입춘입니다. 앞으로 15일동안은 입춘절기입니다. 달의 운행기준,이 날부터 봄이라고 하지만, 체감온도로 느끼는 추위는 아직도 강합니다. 여름철에 태양열이 쌓여 지열(地熱)때문에, 양력 9월이 되어도 체감온도는 무더위로 느껴지고, 겨울에는 땅이 얼어서, 입춘과 우수.경칩이 지나야 얼었던 땅이 풀려 체감온도가 상승하게 됩니다.

    입춘때는 대문이나 기둥에 입춘대길(立春大吉),건양다경(建陽多慶)등 좋은 글을 붙입니다. 종가집의 경우 입춘제(立春祭)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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