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포털 뉴스 구독자 100만 명을 확보한 KBC의 다음 과제는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지역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일입니다.
이를 위해 올해는 뉴스 카테고리를 지역과 밀접한 분야로 확대하고, 뉴스의 형태도 다양한 독자층에 맞춰 다변화할 방침입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1년여 동안 다양한 분야 뉴스를 통해 새로운 시각을 선보인 KBC 뉴스.
그 중에서도 '백운기의 시사1번지', '여의도 초대석'과 같은 정치 시사 콘텐츠가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KBC는 올해부터 뉴스 콘텐츠 제작의 범위를 더욱 넓혀 갈 계획입니다.
기존의 정치, 경제 뉴스는 물론 지역의 문화와 생활을 다룬 분야로도 콘텐츠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김재현 / KBC 디지털뉴스팀
- "올해부터는 우리 지역의 인물과 역사, 장소, 문화 이런 것들과 관련된 콘텐츠를 다양한 형태로 제작해서 유튜브라든지 오픈 플랫폼, 포털 사이트나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서 더 많은 국내외 구독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형태의 뉴스 콘텐츠 개발을 위한 시도도 본격화합니다.
영상 중심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인포그래픽 뉴스와 숏폼 뉴스 제작 규모를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뉴스가 소비되는 플랫폼 별로 특성에 맞는 맞춤 전략을 도입하고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뉴스 시스템을 발굴할 예정입니다.
▶ 싱크 : 주정민 / 전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 "이용자가 좀 더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또 이용자들의 만족감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이용자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는 데 AI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KBC는 이밖에도 지역 연고의 프로 스포츠 콘텐츠를 확대하고 전문 기자제도를 도입해 콘텐츠의 깊이를 더하는 등 수준 높은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구독자들을 만나겠습니다.
KBC 신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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