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광주 전일빌딩에서 다양한 시민참여 문화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오늘(9일)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에서는 시민문화체험 특화프로그램 '아트 오아시스'가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로는 유명 SF 작가 김초엽의 '인문학 토크'가 정서연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개최됐습니다.
10대에 청각장애 판정을 받은 김초엽 작가는 포항공대를 졸업하고 2017년 <관내분실>과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등을 쓴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SF 작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옥상 전일마루에서는 옛 전일대학가요제를 계승하는 브랜드 공연 '싱어 송 라이터스'가 열려 가수 장필순과 그리즐리, 산하, 뎁트 등의 열띤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전일빌딩245에서는 16일 토요일에도 명랑가족아트놀이터 '하하호호'와 '버스킹 오아시스', 미디어의밤' 등이 열리는 등 매주 토요일 다양한 무료 문화행사가 펼쳐집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5 14:57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해고한 '김가네' 2세 "개인 부정행위"
2024-11-15 14:37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 앞두고 출석
2024-11-15 14:10
광주 교사들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경찰 수사
2024-11-15 13:55
"반말해서"..11살 여아 분리수거장에 가두고 폭행한 고교생들
2024-11-15 11:50
농로서 발견된 남녀 시신..전 연인 살해 후 극단선택 추정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