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쌀과 찹쌀로 저온 장기발효·숙성한 장흥 안양주조장의 '햇찹쌀이 하늘수'가 10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선정됐습니다.
'햇찹쌀이 하늘수'는 쌀누룩을 사용하며, 그 쌀누룩을 찹쌀과 쌀이 들어간 술밥과 함께 저온발효 후 다시 한번 저온숙성해 만들어집니다.
광산 김씨 대대로 내려오는 가주를 빚는 방식을 고급화해 젊은 층을 겨냥한 막걸리로, 부드러운 감칠맛과 저온 숙성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한 탄산이 많아 톡 쏘는 청량감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MZ세대의 선호도가 높고 전통음식은 물론 치킨이나 피자, 각종 튀김 요리와도 잘 어우러집니다.
'안양주조장'의 찹쌀과 쌀은 국내 육성 품종 중 친환경쌀로 1개월 이내에 도정한 것만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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