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인 김홍빈 대장이 히말라야 8천미터급 14좌 가운데 13번째 정상 정복에 도전합니다.
광주시 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김 대장은 오는 18일 파키스탄으로 출국해 히말라야 가셔브룸 등정에 나섭니다.
김 대장은 지난 1991년 등반 중 조난을 당해 열 손가락을 모두 잃었지만, 시련을 딛고 7대륙 최고봉을 모두 등반하고 히말라야 8천미터급 14좌 도전을 이어가며 '불굴의 산악인'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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