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양궁 국가대표팀이 오는 8월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금빛 담금질에 한창입니다.
오늘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찾았다는데요.
무슨 일일까요?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프로야구 KIA와 NC의 경기를 앞둔
광주-KIA 챔피언스필드.
야구 선수 대신 태극 궁사들이 활을 들고
그라운드에 섰습니다.
한 명 한 명 사대에 설 때마다 커지는 응원 구호와 환호성,
<현장음 effect>
궁사들이 함성이 넘치는 야구장에서 활을 쏘게 된 것은 소음 적응 훈련을 위해섭니다
실제 천둥 소리에 육박하는 100데시벨이 넘는 소음에도 선수들은 침착하게 과녁을 겨눕니다.
<현장음 effect>
기보배, 최미선 등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대표팀에 합류한 순천시청 소속 이은경도 생애 첫 야구장 훈련에 온 정신을 집중했습니다.
▶ 인터뷰 : 이은경 / 양궁 국가대표팀
- "아시안게임 전에 이런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하고요. 좋은 경험을 했고 준비 잘 해서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대표팀은 (내일도) 이곳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광주시청 양궁팀과 연습경기를 펼칩니다.
▶ 스탠딩 : 이준호
- "아시안게임 개막까지 남은 시간은 단 두 달, 전 종목 석권을 노리는 태극 궁사들의 금빛 사냥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kbc 이준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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