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이후 회복 중인 손흥민을 제외한 대표팀 선수단 전원이 카타르에 입성한 가운데 본격적인 대회 준비가 시작됐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5일(현지시각) 오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이틀째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전날 밤 입국한 김민재(나폴리)와 황인범(올림피아코스) 등의 합류로 현재 최종 엔트리 26명 중 25명이 집결을 완료한 상태이며, 영국에서 수술 후 회복에 전념하고 있는 손흥민이 16일(현지시각) 새벽 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도하 입국 후 첫날 연습을 미디어에 공개했던 벤투호는 이날 연습부터는 초반 15분만 공개한 뒤 비공개 훈련으로 전환했습니다.
열흘도 남지 않은 우루과이와의 조별리그 1차전(24일)에 대한 본격 맞춤 훈련에 돌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황인범은 대회 준비 상황과 관련해 "팀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밝다"며 "남은 기간 잘 다듬는다면 충분히 좋은 모습으로 팬들께 희망을 드리는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각오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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