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새 외국인 투수로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출신의 숀 앤더슨을 영입했습니다.
1994년생인 앤더슨은 키 193cm, 체중 102kg의 우완 정통파 투수로, 타자들을 압도하는 최고 시속 154km의 빠른 공이 위력적이고 투심과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합니다.
올 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단 1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트리플A에서는 전체 36경기에 출전해 88이닝을 소화하고 3승 3패 평균자책점 3.58의 준수한 활약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KIA는 부상 위험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던 놀린의 대체자로 앤더슨 영입에 성공하면서 선발 로테이션에 다양성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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