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을 거듭하며 리그 8위까지 추락한 KIA 타이거즈가 새 1군 투수코치에 서재응 잔류군 코치를 선임했습니다.
지난해 1군 투수코치를 맡았던 서 코치는 지난 시즌 이후 코치진 개편과 함께 잔류군으로 자리를 옮겨 선수들을 지도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외국인 투수진과 중간 계투진의 부진 등이 이어지자 오늘(29일)부터 다시 1군 코치진에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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