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가 시즌 첫 더블헤더에서 SSG랜더스와 1승씩을 주고받았습니다.
KIA는 1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는 3대 2로 승리를, 2차전에서는 6대 10으로 패했습니다.
1차전에서는 선발 황동하의 5이닝 1실점 호투 등으로 승리했지만, 2차전에선 실책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2차전 KIA 선발로 나온 김사윤이 1회초 선두타자 박성한을 볼넷으로 내보낸 다음 최경모를 삼진으로 잡았지만, 박성한에게 도루를 허용했습니다.
이어 3루 도루를 시도한 박성한을 잡기 위해 김사윤이 3루로 공을 던졌지만 김도영의 포구 실책이 나왔습니다.
이후 최정은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했지만 에레디아가 좌전 적시타를 치면서 선취점을 내줬고, 이어 고명준의 2루타로 0대 2로 쫓아가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소크라테스의 3점 홈런 등 활약으로 6대 3, 역전에 성공했지만 6회초 무사 2·3루에서 안상현의 땅볼 타구를 처리하던 홍종표의 포구 실책에 이어 8회 1사 1·2루에서는 김도영의 실책 등이 이어졌습니다.
KIA는 9회에도 2실점을 하는 등 뒷심에서 밀려 이날 시즌 첫 더블헤더는 1승 1패로 마무리했습니다.
KIA는 2위 NC과 2경기차로 1위를 유지했습니다.
#KIA #광주 #SSG #실책 #더블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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