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는 24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100ｍ 결승에서 48초04에 터치패드를 찍어 3위에 올랐습니다.
46초97의 아시안 신기록을 세운 판잔러(19·중국), 48초02의 왕하오위(18·중국)에게 밀려 금메달은 놓쳤지만, 박태환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00ｍ에서 시상대에 오른 한국 선수로 기록됐습니다.
박태환은 이 종목 2006년 도하에서 은메달,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 경기의 첫 종목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황선우는 25일 계영 800ｍ와 27일 자유형 200ｍ에서 금메달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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