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보이스피싱 하부 조직원도 잇단 실형

작성 : 2024-08-04 21:06:26

보이스피싱에 가담한 조직원들에게 법원이 잇달아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8단독은 2018년 4월부터 9개월 동안 중국에 콜센터를 둔 보이스피싱 조직원을 활동하며 8명에게 3억 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40살 A씨에게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또 다른 보이스피싱 사건으로 기소된 31살 B씨에게는 징역 1년과 천만 원의 배상이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보이스피싱 범죄는 사회적, 경제적 폐해가 심각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