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의료원의 병상 가동률이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3일) 기준 전남지역 의료원의 병상 가동률은 목포 61%, 순천 66%, 강진 50%로 지난해보다 10%P 이상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병상 가동률이 절반에 머물면서 올해도 이들 의료원은 20억 원 안팎의 적자가 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남도 응급기관인 목포, 순천, 강진의료원의 응급실은 정상 가동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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