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주요 수련병원이 내년 3월부터 수련을 시작하는 전공의 모집에 나섰으나 지원자가 극소수라 의료 공백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내년도 상반기 레지던트 105명을 9일까지 모집했으나 2명만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대병원도 레지던트 47명 모집 공고를 냈지만, 지원자가 없었습니다.
의정 갈등 장기화를 비롯해 비상계엄 선포 당시 미복귀 전공의 처단 포고령에 대한 내부 반발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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