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말 최종 타결이 무산됐던 현대차 완성차 공장 유치 협상이 이번주 본격 재개될 전망입니다.
협상 재개를 위해 관련 인사를 마무리 한 광주시와 협상대표에 대한 재신임을 의결한 지역 노동계는 현대차와의 최종 협상에 앞서 마지막 쟁점 사안인 '임단협 유예' 조항에 대한 조율에 나설 예정입니다.
지난주 광주시는 박병규 전 경제부시장을 사회연대일자리 특보로 임명해 광주형일자리 추진 관련 업무를 맡겼고, 한국노총 광주본부 중앙운영위원회는 협상에 참여하고 있는 윤종해 의장에게 협상 권한을 재위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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