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kbc는 광천시대 개막에 맞춰 시청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시청자와 소통을 강화하는 다양한 보도, 교양 프로그램은 물론 뉴미디어 시대에 맞춰 다양한 뉴미디어 콘텐츠들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광주전남의 뛰어난 관광, 문화 자산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해외 방송들과 프로그램 교류도 강화합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kbc 보도는 광주전남의 주요 현안을 보다 신속하고 다각적으로 시청자들에게 전달합니다.
특히 대형 뉴스 스튜디오를 통해 시각적 전달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연중기획 2030 미래리포트는 7차례의 대토론회와 특집 다큐 3편을 통해 광주전남의 미래 비전을 제시합니다.
▶ 인터뷰 : 임형주 / kbc 보도국장
- "광주방송의 신사옥 이전은 차세대 방송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제2의 개국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기자 출연을 통한 뉴스 전달, 심층 탐사 보도 등에 역점을 두고 뉴스를 제작해 나가겠습니다."
21세기 북방 교류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특집 다큐 '80일간의 유라시아 대장정'과 광주전남을 배경으로 한 지역 최초 자체 제작 드라마 '환상의 타이밍'도 곧 시청자들에게 찾아갑니다.
▶ 인터뷰 : 이 훈 / kbc 드라마 '환상의 타이밍' 주연
- "광주 시민분들이 마음이 참 따뜻합니다. 아침부터 너무 협조를 잘해 주시고 촬영한다고 청소도 싹 해주시고 너무 감사해요. 어깨가 무겁습니다."
광주전남의 우수한 자원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노력도 본격화합니다.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후쿠오카 TVQ 방송과 베트남 하노이TV, 중국 꽝저우TV와의 프로그램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데가다 / 일본 TVQ 방송 전무이사
- "TVQ는 규슈나 후쿠오까의 매력을 전하는 방송을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양 국의 상호 이해를 깊게 하는 것은 이와 같은 민간교류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웹다큐 '나는 지역에서 살기로 했다'를 시작으로 해외 출신의 지역 유명 유튜버가 진행하는 '디아나와 함께 하는 광주 탐방' 등의 다양한 뉴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지역 네티즌들과 소통을 강화합니다.
광천 신사옥 이전과 함께 kbc의 전파는 광주전남 속으로 더욱 깊이 그리고 해외로 더욱 멀리 뻗어나갈 계획입니다.
kbc 이계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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