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이 선거구 변화없이 현행 그대로 유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민주통합의원모임 원내대표들은 어젯밤(4) 국회에서 만나 세종을 분구하고 경기도 군포 갑과 을을 통합하는 대신 다른 선거구를 모두 현행 선거구대로 유지하기로 합의한 내용을 중앙 선관위에 전달했습니다.
결국 순천은 분구되지 않는 대신 일부를 분할해 인접 선거구에 속하는 예외 규정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재획정안이 오늘 (5일) 오전 제출되면 오후 본회에서 최종 통과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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