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했습니다.
광주시는 하루 평균 확진자가 평균 7명으로, 1.5단계 격상 기준인 30명에는 미치지 않지만 최근 전남대병원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18일 밤 자정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합니다.
이에 따라 콘서트와 축제, 집회·시위 등 4종은 100인 이상 집합이 금지되고 학원과 영화관 등은 좌석을 한 칸씩 띄우고 예배 등의 종교행사도 좌석 수의 50%만 운영해야 합니다.
유치원과 초·중·고의 경우 시차·부분 등교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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