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매일 10명 이상 발생함에 따라 3일부터 이번 주말까지 나흘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100명 이상 집회와 행사 등이 전면 금지되고 식당은 밤 9시 이후 배달과 포장 영업만 해야 하는 등 방역 수칙이 대폭 강화됩니다.
시는 나흘 동안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토대로 2단계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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