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15개 민·군 공항 중 광주 공항의 소음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가 한국환경공단의 공항 주변 소음 측정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광주공항의 소음도는 평균 85웨클로 전국 민·군 겸용 공항과 민간 공항 15곳 중 가장 높았고 대구·원주가 83, 군산이 82웨클로 뒤를 이었습니다.
공군 제1 전투비행단은 8일 광주시와 소음 피해 저감을 위한 협약을 맺고 시뮬레이션 모의훈련 확대, 야간훈련 최소화, 이착률 절차 개선 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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