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북 경산의 기도원을 다녀온 순천 시민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경산의 기도원을 방문한 시민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이들의 접촉자와 동선을 확인해 방역 조치에 나섰습니다.
17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광주 4명, 전남 5명을 기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교회와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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