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임시국회 법안 논의가 다음 주부터 본격 시작되면서 지역 현안 3법의 처리 여부가 주목됩니다.
지난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통과한 아시아문화전당 특별법은 오는 25일 법사위 심의를 거쳐 26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입니다.
한전공대 특별법과 여순사건 특별법은 오는 22일 각각 산업자원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 법안 소위에서 논의를 시작합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시ㆍ도당과 나주시의회가 한전공대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고, 여순사건 유족들은 국회 상임위에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지역 내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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