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6·1지방선거로 정권 교체의 마침표를 찍어 달라며 투표 독려에 나섰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오늘(1일) 페이스북 글에서 "투표율이 저조하다. 지역별로 수고로우시더라도 꼭 지금 투표장으로 가서 투표해달라"라며 "선거는 여론조사가 아니라 투표로 결론이 난다"라고 밝혔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도 페이스북 글에서 "새 정부 출범 20여일이 지난 짧은 기간 많은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가고 있다. 약속을 지키는 정치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기현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은 YTN 라디오에서 "절대다수 지방 정부와 지방의회를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조직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면서 "지방선거에서는 지방조직을 장악하고 있는 민주당이 강점을 갖고 있어서 마지막까지 '진땀승부'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오후 7시쯤 국회도서관 대강당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개표 상황을 시청할 예정입니다.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는 코로나19 확진자 투표가 끝나는 오후 7시 30분에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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