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사과에도 변함없는 한동훈 "조기 퇴진 불가피"

작성 : 2024-12-07 10:23:47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7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담화를 지켜본 뒤 당대표실을 나오며 취재진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조기 퇴진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한 대표는 7일 오전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가 끝난 뒤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조기 퇴진이 불가피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과 국민에게 최선의 방식을 논의하고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사과를 하고 향후 국정 운영에 대한 변화 입장을 밝혔지만 현재 상황에 대해 "대통령의 정상적 직무수행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오전 10시부터 약 2분간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며 국민들에게 불편과 불안을 끼쳐 송구하다고 사과했습니다.

또, "저의 임기 문제를 포함하여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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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학
    노인학 2024-12-07 12:40:47
    한동훈대표님 이 가장 앞장서서대통령을봐좌해야할사람이 야당대표같은소린를 하고 국민의힘당을 위해서 똘똘뭉쳐서 하나가되야지 계속 국민의힘당을 해체할려는소리만합니까 지금 뭉치고 야당과 싸워 이겨야합니다 야당은 지금
    법정에도출석하는것을 미루고 있는것도 위법한것 아닙니까
    왜당대표가 야당한테 한마듸 말도못하고 국민힘당을 해체망하는길로 갑니까 대통령이직무를 정지하고 조기퇴진 이라니 아직 법원의 판단이 내란인지 대통령의통치행위인지 법원의 판단판결도 없이 혼자서 헌법재판소장 까지 다합니까 당에서직무정지 조기퇴진결정합의했나요
    당과제발의논하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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